최신 웹소설

신입사원이 퇴마를 너무 잘함
이상현상을 조사하고 괴이를 처치하는
공포 RPG '출근길 퇴마'의 랭킹 1위 '권혁윤'!
하지만 랭킹 1위가 밥을 먹여주진 않는다.
취업이 도저히 되지 않아 좌절하는 권혁윤.
어느 날 자신을 '출근길 퇴마'의 메인 디렉터라고 소개하는 '헤스티아'에게 속아 이상현상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눈앞에 펼쳐지는 이상현상은 예고 없이 목숨의 위협이 찾아오는 생지옥.
권혁윤은 알고있던 이상현상 공략법과 순간적인 판단으로 이상현상을 퇴마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런 권혁윤을 기다리고 있는 건 '괴이관리부'의 입사 제의뿐이다.
괴이관리부 신입사원 권혁윤은 이곳 '저승컴퍼니'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믿을 건 오직 내 지식뿐이다.
"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라고? 헛소리 하지 마라. 여기가 진짜 지옥이다."
연락처 : djsldjsl0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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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만들다가 과로사로 아이돌이 됨
아이돌 갈구던 내가 망돌 출신 서바지망생에 빙의됐다? 좌충우돌 아이돌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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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천재배우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비운의 배우, 백신우.
그의 재능은 눈부시게 찬란했다.
그러나, 정작 그를 부러워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그는....
그저 '배우의 꿈을 꾸는 벙어리'에 불과했으니까.
"..이제 더는 극단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나가라고? 극단에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목소리가...?"
과거로 돌아왔다. 모든 걸 잃기 전으로.
특별한 능력까지 손에 넣은 채.
남들과는 다른,
압도적인 천재 배우의 연기 생활.
[작업 메일 주소 : duddnjs1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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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나락을 보고 싶어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사내 클리프 트로이움.
미천한 신분의 집시 엘로이.
엘로이는 그와의 결혼으로 제 인생 구원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네 위치를 망각했나? 엘로이 트로이움. 너는 트로이움 공작가의 안주인이야. 제국의 여자들이 가장 바라는 지위거늘. 그에 걸맞게 행동하길 바란 것이 잘못인가?"
그러나 결혼 생활은 끔찍했다. 클리프의 집착과 강압, 하인들의 무시와 고립된 생활은 점점 엘로이의 정신을 갉아 먹었다.
"너는 내 것이다, 엘로이. 너는 내가 기사단장으로 이룬 업적보다 숭고한 명예이며, 내가 가장 아끼는 존재다. 난 원하는 것이 도망치는 것을 용서치 않아. 이런 촌극은 한 번으로 끝내도록 해라.”
그에게서 도망치려 한 시도조차 실패하고 말았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껍데기 뿐인 공작부인 자리와 텅 빈 결혼 생활.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를 망가뜨리자.’
탈출의 실패는 절망으로, 절망은 복수로. 클리프를 망가뜨리고자 하는 엘로이의 눈에 들어온 한 사내.
성도 붙여지지 않을 정도로 비천한 출신의 전투 노예이자, 저택의 문지기 테넌.
저택의 하인들도 피하는 불결한 존재. 저런 자와 고결한 트로이움 가문의 공작부인이 몰래 사랑을 나눈다면.
‘나 자신은 얼마나 더럽혀질 수 있을까. 그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연락처
:ejsjshi1ow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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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고백이 죽음을 부른다
남자 주인공에게 고백했다가 까이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이곳은 숏폼 드라마 속.
내게 주어진 장면의 분량은 단 90초, 그 안에 주어진 대사를 해야 살아남는다.
괜찮아. 숏폼 매니아한테 빙의란 익숙한 거라고! 이 정도쯤이야!
“제 마음이 오류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아닙니다. 정상 업데이트이지.”
그런데 남주가 진짜 여주에게 해야 할 고백을, 나에게 해버렸다.
그 순간, 원작은 나를 향해 소리 없는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가짜 여주는 사라져야 한다는 듯이.
남주의 고백이 내 사망 플래그라니.
아니, 남주야! 여주는 따로 있다고! 그러니까 나한테서 떨어져!
과연 나는 이 드라마의 엔딩을 보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이메일 : fkdc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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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했더니 내 집이 S급들 천지
[#최초의 던전 (등급: SSS)
차원 최초의 헌터로 각성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시스템의 안성맞춤 커리큘럼을 따라 최강의 헌터가 되어 초대형 던전을 공략하세요!
클리어 조건: 끝나지 않는 무한한 던전 공략]
중학생 나이에 최초의 S급으로 각성한 재이는 멋모르고 던전에 뛰어들었다.
무려 500년의 세월이 흘러서야 무사히 현실 세계로 귀환할 수 있었다.
“굼벵이처럼 살 거야.”
특기는 숨쉬기요, 취미는 굴러다니기.
세상을 구하긴 개뿔, 아무것도 안 하고 살 거다.
그런데.
“내 새끼, 언니 안 보고 싶었어?”
“다시 묻지. 재이, 너는 시스템의 편인가?”
“다른 놈들 말은 듣지 마. 나한테만 집중해.”
“줄곧 당신만을 찾아다녔습니다.”
모든 S급들이 그녀를 못 찾아 안달이었다.
아니.
[#금쪽이 상담소 (등급 : L)
다가올 멸망을 대비해, 세계의 최강자들을 모아 통제하세요!
*‘금쪽이’의 기준은 S급 이상입니다.]
이 세계가 끈질기게도 그녀를 놔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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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iesleepy02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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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쓰는 천재마법사
"내 꿈은 모든 이들이 마법을 쓰는 세상을 보는 거야."
망가진 마나서클로 마법사의 꿈을 져버린 소년, 트루비우스.
그는 자신의 일념 아래 마탑의 최연소 수석 연구원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마법을 독점하고 있는 수많은 귀족들과 황실은 그의 연구를 두려워했고.
트루비우스는 반역자라는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400년.
트루비우스는 마도명가의 삼공자.
덱시온 루카노프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증명해주지.”
그는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마법을 배운다.
-연락처 ohseungjin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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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위의 검술천재
대한민국 펜싱계의 불멸이 되겠다
『피스트 위의 검술 천재』
과거에는 펜싱 신동
현재는 뚝딱이 그 자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트라우마에 빠져 있던 류지훈
아무리 복기를 하고 연습을 해도
실전에선 굳어져 버리는 몸이 원망스럽던 어느 날
“꼭…… 살아남아서 가문의 명맥을 이어 다오.”
꿈속에서 한 남자의 절박한 얼굴을 일별하고
중세 시대의 ‘페데리코’가 되어
죽음의 위기 앞에서 찬란한 재능을 깨닫게 되는데
칼 앞에서 주눅들던 과거는 이제 끝이다
피스트 위의 검술 천재, 류지훈의 금빛 행보를 주목하라!
현재 네이버 시리즈 연재 중!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336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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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단편1] 수미
남편 살해 혐의 용의자로 취조를 받던 수미는 오랜 비밀을 조심스럽게 풀어 보이듯 순진한 얼굴로 말한다.
"실은요, 제 남편은 생선밖에 못 먹어요. 그이는 인어거든요."
[단편2] 초혼
매일 옆집 남자의 울음 소리를 훔쳐듣던 여자는 어느 날 반쯤 열려있는 그의 집 현관문을 발견하고 몰래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목격한다.
욕조 위에 거꾸로 매달린 자신의 시체를.
[단편3] 빌딩숲의 야수꾼
느이 할머니는 늑대 인간을 봤단다. 그게 다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잘나가는 양궁 유망주였던 민휘는 날개뼈에 부상을 입고 운동을 그만둔다. 이후 입사한 공장 회식날, 술에 취한 민휘는 기이한 것을 목격한다.
"털이 북실북실하고 키는 2미터쯤 되고 커다란 입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마치 늑대 인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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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되기를 자처한 사람들
“사람도 아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보며 우리는 종종 그렇게 말한다.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마지막 선을 넘은 자들, 더 이상 사람이라고 불릴 수 없는 자들에게.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무엇이 이들을 괴물로 만들었는가.
인간성의 끝자락에서, 어쩌면 그 누구보다 인간이고 싶었기에 괴물이 되어야 했던 이들. 그 경계 위에 선 존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묻게 될 것이다.
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우리는, 그 선 위 어디쯤에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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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메일 rumi0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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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악녀인데요, 보스 잡느라 바쁩니다
세계가 나를 배척한다. 끝까지 아득바득 버틴 결과가 역모죄라니! 이제 진짜 끝인가?
그런데,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니 낯선 천장이다.
[당신은 D급 헌터입니다]
대한민국, 던전, 헌터? 이게 다 뭐지?
제국의 하나뿐인 공녀였던 내가, 이 세계에선 널리고 널린 서민이라고?
“뭐, 외국 살다 왔어요?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공무집행방해입니다. 함부로 설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사사건건 간섭하는 남자들부터,
“보고 싶었어요, 공녀님.”
던전 속에서 마주한 제국의 인연들까지. 뭔가 꼬이는 기분이 드는데, 착각이겠지?
작가 이메일
seungyeon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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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의 이혼을 바랐을 뿐인데
어느 날, 친오빠가 낯선 여자를 정부로 삼겠다고 데려왔다.
심지어 뱃속엔 이미 오빠의 아이까지 임신했단다.
“언니, 오빠 같은 쓰레기랑은 이혼해요.”
1황자에게 파혼당한 직후 가족조차도 나를 냉대할 때, 유일하게 다정했던 새언니.
그런 새언니가 상처받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반드시 새언니를 안전 이혼 시키겠어.'
하지만 내겐 마땅한 힘이 없었다. 새언니의 이혼을 도우려면 권력자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정보 길드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전약혼자의 동생인 2황자와 접촉했다.
"영애, 혹시나 하고 말하는데 내게 반해서는 곤란해."
"저는 평생 혼자 살 생각인데요. 그거 자의식과잉이에요, 황자 전하."
"글쎄, 언제까지 그 말 지킬 수 있는지 보지."
이때까지는 몰랐다.
이 오만한 남자가 내게 어떤 흑심을 품을지.
***
"아일라. 혹시 내게 반한 건가?"
"아니에요. 곤란하게 안해요."
"……곤란한데."
반하지 않았다는데 대체 뭐가 곤란하단 걸까.
나는 그가 장난치는 줄 알고 피식 웃었다. 그러나 칼리안의 눈빛이 낮게 가라앉아 있는 걸 보고 더는 웃지 못했다.
"칼리안…?"
눈빛이 왜….
그때 그가 내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쥐어 끌어당겨 속삭였다.
"내가 그대에게 반해버렸거든. 아일라."
메일: podoch823@gmail.com
표지: 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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